2020년 7월 6일 월요일 이주민선교학교 MMTS 6주차 훈련이 이루어졌습니다.
5조의 인도로 이주민을 위한 기도(주제:선원들)가 있었습니다.
5조의 중보기도 준비의 모습을 옆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요, 5조 조원들이 몇 번씩 줌을 통해 모임을 하며 공부하고 나누면서 정말 열심히 준비 하시더라구요. 중보기도 준비도 이렇게 열심히 하시는데, 이주민들을 섬기는 일에는 얼마나 더 열심을 내실까, 얼마나 더 열정적이실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5조 뿐만 아니라 MMTS 20기 모든 훈련생 여러분이 다 그러하시다는 것을 알기에 가슴이 뿌듯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MMTS 20기 파이팅입니다!! ^^
MMTS 18기 선배님이신 김준형 선교사님의 “이단들의 이주민 사역에 대한 대처법” 강의가 있었는데요, 이주민과 이단의 연결고리를 가지고 계신 선교사님의 강의는 어느 이단전문가의 강의보다 듣는 이들로 하여금 깊은 통찰을 가지게 하는 강의였습니다.
사랑으로!!!
“더 큰 사랑! 큰 구제가 아닌 마음을 다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를 통해서 그가 마음 속으로 깨달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이 이단들을 이겨나갈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이단들의 이주민 사역에 대한 대처법 강의 중-
“교회가 ‘이단을 금합니다’가 아닌 ‘우리는 이단을 환영합니다. 우리가 사랑으로 더 섬겨드릴께요.’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단들의 이주민 사역에 대한 대처법 강의 중-
이단에 대한 두려움이 누구에게나 있는데요, 두려움이 아닌 주님의 사랑으로, 우리가 그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 때 이주민들은 이단이 아닌 주님의 손과 우리의 손을 붙잡고 함께 걸어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또한 우리가 섬기는 또는 섬기게 될 이주민들에게 이단의 문제, 다른 여러가지 문제가 생겼을 때에 도움을 요청하고 함께 그 문제들을 헤쳐나갈 수 있는 MMTS 선배님들과 동기들이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