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7일 월요일 이주민선교학교 MMTS 9주차 훈련이 있었습니다.
8조의 이주민들을 위한 중보기도(주제:인신매매 희생자)에 이어 “유학생 선교”강의(문창선 선교사)가 있었습니다.
"유학생 선교란 일반적으로 고등교육기관인 대학을 말하지만, 디아스포라 선교와 관련해서는 전략적으로 해외에서 온 임시 거주자인 중고등학생까지도 포함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조기유학생제도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최근에 이 사역은 캠퍼스에 있는 유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기독신앙인으로 무장하여 장래의 선교사로 파송하고자 하는 데까지 발전하고 있습니다.
유학생 선교의 어마어마한 전략적 가치 중 하나는 대부분의 졸업생들이 그들의 분야에서 지도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현실입니다. 미국 국무부에 의하면 미국에서 공부한 세계지도자는 300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캠퍼스와 그 주변에서 생활하는 외국인을 변화지향적으로 환대함으로 교회는 세계지도층에 영향을 끼칠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됩니다.
전주비전대학교에서는 Halle 대학교의 정신이 흐릅니다. 특히 국제협력기술과는 이 시대의 선교본부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온 세계의 청년들을 전주비전대 국제협력기술과로 불러 모으시고, 예배와 공동체 생활 그리고 학문과 선교훈련을 통해 세계선교를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유학생 선교 강의 중-
“세상에 좋은 사람, 의미 있는 사람,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가난한 사람 도와주고 싶어요.”
“저 선교사로 나가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신 곳이 있으면 저 따라가겠습니다.”
- 전주비전대학교 국제협력기술과 학생들의 고백 -
전주비전대학교 국제협력기술과에 관련된 동영상을 보면서 유학생들의 고백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이들을 주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또한 유학생선교가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지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들의 고백에 따라 주님께서 그 길들을 인도해주시며 고국으로 돌아가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리더들로 서기를 기도합니다. 국내 유학생 선교를 하는 단체들과 사역자님들이 코로나로 인해 바뀐 상황 가운데에서도 지지치 않고 새로운 전략으로 유학생들을 섬기는데 부족함이 없기를 기도합니다.